산책

콸라
밤에 잠깐 전화할테니 부르면
대충 입고 나와
영화 한편 쌔리게
오늘밤은 후덥찌근
또 일을 해서 피곤
하지만 함께라면
기분은 또 올라 시소
너의 품은 피서 시원한 네 미소
머리 아픈 청춘이지만
잠깐 보여 비젼
에브라 카타브라 넌 나를 죽여
왠지 너는 마녀처럼 끌려
점점 더 올라가고 있어 오 나
윙가르디움 레비 오우 사
상상 좀 해볼게
너네 집은 호그와트
내가 빌려놨으니 가자고
최신형 님부스
너와 걷는 이길이 너무 좋아
라페부터 웨돔까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밤 조깅
내가 행복한만큼 너도 물론 좋길
When we walk
나는 너무 좋아
네가 옆에 있을때면
When she walks
네게 말할거야
니 허리에 손을 대고
짙은 화장을 한 너가 좋아
옅은 화장을 한 너도 좋아
나는 상관없어 너는 뭐든 예뻐
올해 여름의 더위는 별거 없어
너와 있는 사계절 내내 summer
였으니까 feel like 해운대 해변
뛰어들자 난 널 파도에 태워
야자수 가득한 거리를 운전해
니가 내게 쪽 할땐 저 태양도 선셋
하겠지 백사장 위엔 둘만 남겠지
시껌한 이 밤에 우리 둘만 남겠지
내가 성공하면
끼워주고 싶어
너의 네번째 손가락에
가짜반지 아닌 진짜반지로
그때 니 기분은 날아가지
내 농담 정말 유치 또 시시
배꼽잡아주는 girl 중국어로 셰셰
계속 걸어가자고
우린 계속 서롤 부를거야 앙콜
When we walk
나는 너무 좋아
네가 옆에 있을때면
When she walks
네게 말할거야
니 허리에 손을 대고
짙은 화장을 한 너가 좋아
옅을 화장을 한 너도 좋아
난 상관없어 너는 뭐든 예뻐
너가 무얼 입어도 나는 상관없어
너가 무얼 신어도 나는 상관없어
너가 무얼 뭘 뭘뭘 하던
more more more
너가 무얼 뭘 뭘뭘 하던
more more more
짙은 화장을 한 너가 좋아
옅을 화장을 한 너도 좋아
난 상관없어 너는 뭐든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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