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많은 사람들 그속에 떠밀려 걷네
눈앞에 있는 모두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
같은 차림에 같은 표정에 모두 쉴새없이
걸을뿐이야 조금 튀어도 멈춰보래도
내게 틀리다고 해
Be yourself 느낌대로해
By oneself 하고픈대로
네게 솔직해 널 속이지말고
Be yourself 내게보여줘
By oneself 니가되어줘
누구도 아닌 단 하나의너를
걷는 저 사람들 속에 웃는 이 하나가 없네
색없는 꽃이 되듯이 저마다 색들을 감춰
그중에 하나 모퉁이 한켠 밝은 색을 띄운
꽃이 피어나 키는 작지만 선명한 색에
행복하게 웃곤 해
언제나 내가 될수 없었어 작은 우리안에 갇혀서
이제는 그런건 상관 없어 너와 우리가 함께여서
들어봐 니가 하는말
느껴봐 가슴 하는말
너도 알잖아 널 속이지말아
보여줘 니가 누군지
비춰줘 너안의 색을
향기로 물든 꽃 너만의 꽃을
언제나 내가 될수 없었어 작은 우리안에 갇혀서
이제는 그런건 상관없어 너와 우리가 함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