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눈을 뜨고
사람 많은 거리를 서성이고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살아보려 해도
니가 없는게 너무 싫다
안녕 그대 이젠 우린
서로 다른 시간을 걷겠죠
어제처럼 아무렇지 않게
내게 있어줘
수많은 기억 그대란 이름
지울 수 없는 파도와 같아 이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추억
애써 웃어 보내야해
너와 나를 위해
니가 없는 오늘 왠지
모든 것들이 어색해져 가
너를 이제 보내 줘야
하는데 자꾸 널 붙잡아
수많은 기억 그대란 이름
지울 수 없는 파도와 같아 이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추억
애써 웃어 보내야해
너와 나를 위해
멀어진 그대 함께한 날들
끝없이 밀려와 나를 가둬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추억
애써 웃어 보내야해
너와 나를 위해
어제 와 같은 오늘
그대 만 없을 뿐인데
오늘은 왠지 모든게 달라질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