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지나간 흩어진
혼돈의 시간 속 바래질 기억
어느 그 누구도 고단한 감정을 숨긴채
살아 그런듯 살아
도시안 공기처럼 지워진 글귀처럼
희미해 사라질 기억
그대의 모습이 가라앉아
보이지 않으면 결국 잊혀지겠지
잊혀진다 그대의 흔적 추억
그 향기 모든게 한 낮 꿈만같아
세월속에 갖혀 사라질 그대
언젠간 무뎌지겠지
반복되가는 일상속에서
스쳐지나간 많은 사람들
나도 그들중 하나 기억나는사람
없는것처럼 그댈 잊고살겠지
잊혀진다 그대의 모습 미소
그 눈빛 모든게 빠르게 지나가
세월속에 남아 기다릴 그대
언젠간 떠나가겠지
잊혀진다 그대의 슬픈 눈물
외로움 모든게 남이 된것같아
세월속에 지쳐 쓰러진 그대
언젠간 잊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