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처럼

함현숙
이젠 아무 말도 말아요
모든것은 달라졌어요
중요한건 사랑 이라는
그런 말은 믿지 않아요.

그냥 이름을 잊어요
모든것은 변해 갔어요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작은가슴 아파오니까

마네킹처럼 표정 없이
그대를 바라보면
마네킹처럼
아무 느낌도 없이
그래를 바라보면

네온 불빛 아래 그대는
눈물을 글썽이지만
우리둘이 사랑 했던건
오래 전에 잊혀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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