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처럼 [내 딸 서영이 OST]

멜로디데이
매일 기다리다 끝내 울어보다
말 없이 혼자 아프죠
내게 그런 행복들 쉽게
올 리 없다고 미련하게 되 묻죠
다시 아프긴 싫어서 차마
내 맘 보여주기가 겁나서
아무리 괜찮은 척 웃어도
내 가슴이 자꾸만 나를 울리죠
그대 나를 보고 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참고 또 참아봐도 미칠 듯 아파서
버리고 또 지워도 제자린걸요
돌아와 다시 날 안아줘 그때처럼
이젠 괜찮다고 정말 괜찮다고
한 없이 혼자 삼키죠
내겐 이런 시련들 아무렇지 않다고
수 없이 말했었죠
다신 못 볼 거 같아서
더는 곁에 머무를 수가 없어서
아무리 떼어내려 해봐도
깊게 배인 그리움 번져만 가죠
그대 나를 보고 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참고 또 참아봐도
미칠 듯 아파서
버리고 또 지워도 제자린 걸요 이
사랑 기억할 수 없게 멀리 떠나가요
부디 이것만은 잊지말아요
그대만이 날 살게하는 이유였다고
곁에 있어 준 사람 살게 해 준
그 사람 숨 죽여 바라봐도
그리운 그 사람
가슴속에 그 사랑 채울 수 없어
돌아와 다시 날 안아줘 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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