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더럽혀진 세상 인간의 탐욕
설움과 분노 아쉽지만 버려두고 가자
내 삶이 끝났다 이곳은 쉴 곳이 아니다
증오의 가슴 숨 쉴 수 있는 곳 찾아 모두 가자
핏빛은 거리에 물드니 누구의 핀가
서로를 죽여 결국 이 땅에서 사라지네
사랑 누구를 위하나 그 사랑 지킬 수 있나
차갑게 얼은 심장 이곳에 버리면 어떠한가
어둠은 가득하고 웃음소리 들리지도 않아
깊게 더렵혀진 세상 인간의 탐욕 아
사랑 누구를 위하나 그 사랑 지킬 수 있나
차갑게 얼은 심장 이곳에 버리면 어떠한가
갈 곳은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