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2-6을 지나
딸기숲을 건너가면
생크림이 가득 담겨진
자전거를 타고서
따르르릉 가로수길
빵조각을 따라
쪼르르르 내려가면
별이 기다려요
소리없는 밤이 지나고
아침해가 밝아 오면
치즈 한조각에 밀크티
배가 든든해지죠
오늘은 또 무슨일이 날 놀래킬까?
누군가가 나에게로 다가와줄까?
왠만하면 백마를탄 왕자님이면 좋을텐데..
색깔없는 달빛아래
기타를 튕기며
지붕위에 걸터앉아
그댈 그려봐요
소리없는 밤이 지나고
아침해가 밝아 오면
나무 의자위에 앉아서
콧노래를 부르죠
오늘은 또 무슨일이 날 놀래킬까?
누군가가 나에게로 다가와줄까?
만일내가 동화책속 공주님이면 좋을텐데..
[마법의 주문]
랄 랄 랄 랄 랄랄랄랄라
랄 랄 랄 랄 랄랄랄랄라
랄랄라리라리 랄랄라
랄랄라리라리랄라
랄랄라리라리 랄랄라
랄랄라리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