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떠난지 벌써
스무 해가 지났네요
그동안 홀로 힘든 농사일
얼마나 고생하시나요
언제나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아이가 어리다는 핑계로
자주 못 갔네요
정말 미안해요 엄마
축하해요 일흔 두 번째 생신을
멀리 막내가 축하해요
부탁해요 아프지 말아야 해요
언제나 엄마 사랑해요
언제나 중요한 일이라는 핑계로
너무나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 갔네요
정말 미안해요 엄마
축하해요 일흔 두 번째 생신을
멀리 막내가 축하해요
부탁해요 아프지 말아야 해요
언제나 엄마 사랑해요
축하해요 일흔 두 번째 생신을
멀리 막내가 축하해요
부탁해요 아프지 말아야 해요
언제나 엄마 사랑해요
부탁해요 아프지 말아야 해요
언제나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