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Shaun Remix)

노 리플라이(No Reply)
먼지 쌓인 방안에 불편해진 의자에
멈춰버린 낡은 시계 속에 나의 꿈을 봤어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어딘지
멈춰버린 건 내 두 눈이 아닌지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 게
희미하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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