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억 (Feat. 아라)

NYMP
차디찬 바람맞으며 퇴근하는 길
이젠 그 계절 다가왔다는걸
알게 되었죠
이럴때 그 미소를 생각하며 밤
하늘을 바라보네
스쳐간 가을바람처럼 기억이
하나씩 떠나가네
기억이 떠난 자리엔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뿐
이 시린 가슴 가지고
나는 또 쓸쓸히 앉아있네
그날의 기억 이젠 이곳에 없다
당신이 떠나던 그날처럼 오늘은
왠지 모르게 바람이 너무도 차네요
떠나던 당신을
붙잡지 못한 아픔과
후회만 남네
스쳐간 가을바람처럼 기억이
하나씩 떠나가네
기억이 떠난 자리엔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뿐
이 시린 가슴 가지고
나는 또 쓸쓸히 앉아있네
그날의 기억 이젠 이곳에 없다
스쳐간 가을바람처럼 기억이
하나씩 떠나가네
기억이 떠난 자리엔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뿐
이 시린 마음 가지고
나는 또 쓸쓸히 앉아있네
그날의 기억 이젠 이곳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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