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루

브릭스(Brix)
의미없는 하루를 닫아 특별할 것 없는 내 꿈속을 가면
다정하게 나를 부르며 전처럼 미소짓던 너는 아름다워

조금씩 하나씩 잊혀질거라 했는데
(나 그냥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라 했는데)
좋았던 기억만 더욱 생각나 힘들어
거리에 흩어진 너의 추억들을 더듬어
(흩어진 너의 추억들과 나의 눈물을)
흘린 눈물처럼 또다시 나에겐 하루

의미없는 날을 보내며 전하지 못한 편지 속의 나를 봐
울지도 못했었던 바보같은 나 조그만 날 감싸던 새하얗던 그 밤

조금씩 하나씩 잊혀질거라 했는데
(가끔씩 생각나는 기억들이 나를 괴롭혀)
좋았던 기억만 더욱 생각나 힘들어
거리에 흩어진 너의 추억들을 더듬어
(또다시 그 거리를 헤매며 너를 떠올려봐)
흘린 눈물처럼 또다시 나에겐 하루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