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너의 새초롬한 인사
내 맘을 흔들흔들 리게 해
이런 나도 모르게
시선이 슬금슬금 내려가
살짝 보이는 싫진 않은 표정이
조금은 맘에도 드는 것 같아
가슴이 두근두근
자꾸만 자꾸만 보고 싶다
너에게 할 말은 없어도
자꾸 널 자꾸만 보고 싶어
자꾸자꾸 네가 보고 싶어
슬며시 훔쳐본 너의 눈빛이 날 바라볼 때면
자꾸만 자꾸만 보고 싶다
너에게 할 말은 없어도
자꾸 널 자꾸만 보고 싶어
자꾸자꾸 네가 보고 싶어
너에게 만나면 해줄 말도 준비한 농담도
머리에 떠오르지가 않아 빙빙 돌아 나는 왜
자꾸 널 자꾸만 보고 싶다
너에게 할 말은 없어도
자꾸 널 자꾸만 보고 싶어
자꾸자꾸 네가 보고 싶어
자꾸만 자꾸만 보고 싶다
너에게 할 말은 없어도
자꾸 널 자꾸만 보고 싶어
자꾸자꾸 네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