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

강태우
[Verse 1:]
혼자만의 시간이 익숙해
지워진 너와의 시간
그저 멍하니 흘려보내려 하지만
끊임없이 딸꾹질이 밀려와

그만하자 이젠 너무 힘이들어
차가운 물을 마시고 숨을 참아도
떠오른 흔적 너의 그림자
있는 힘껏 눈을 감아도 아른거려

[Chorus :]
떠나간 그대가 너무 원망스러워
지우려 잊으려 떨쳐내려 고개만 떨구고 있는
그대도 나처럼 아픈가요
하염없이 보내죠

[Verse 2:]
쉽사리 떨쳐내지지 않았던 니가 남긴 흔적
참아보려 애를 쓰고 떨쳐내려 노력해봐도
한없이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을
흐르는 시간속에 묻어두려해

[Chorus :]
떠나간 그대가 너무 원망스러워
지우려 잊으려 떨쳐내려 고개만 떨구고 있는
그대도 나처럼 아픈가요
하염없이 보내죠

[Bridge :]
이젠 제발 멈춰주기를 빌지만
힘들다고 지친다고
목놓아 소리쳐 보지만
이 떨림이 멈추지 않아
그나마 참고 있던 눈물이 터져

[Chorus :]
떠나간 그대가 너무 원망스러워
지우려 잊으려 떨쳐내려 고개만 떨구고 있는
그대도 나처럼 아픈가요
하염없이 보내죠

그대도 나처럼 아픈가요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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