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내리는 비(잊지못할여인)

서상억
등록자 : 겨울이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떠나던 그 날부터 이 순간까지

나는 나는 나는 당신을

한번도 미워 한적 없어요

길잃은 나에게 어깨를 감싸며

내 인생에 촛불을

밝혀준 당신 이기에

나는 너를 잊지못해

오늘밤도 잊지못해

추억어린 찻집에 우둑허니

앉아서 가슴을 적시네

이밤도 그리움에 창밖을 보니

밤새워 내리는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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