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 (feat. 양슉 Of Deep Brown)

진서영
아 기다리고 기다린 밤이
너를 기다리다 벌써 찼네 달이
너의 다리 나를 유혹해
너의 body, damn girl
너를 가까이서 보니까
내 맘은 이미 봄이다
도도한 너는 너무 폼이나
나쁜 생각하면 혼이나

저기 됐거든 너 말고 많거든
니 콧대에 내 마음은 쓰리고
계속 지네 피박에 또 three go
저기 좀 비켜봐 뒤에 줄 섰거든

계속 멈추지 말고 재보지 말고
그렇게 다가와
내 말은 속마음아냐 의심하지마
그렇게 다가와

그냥 보고 있어도
옆에 있는 것 만으로
니 자체가 내겐 미인도
너 없으면 여긴 무인도
perfect girl 신께 감사해
널 쉽게 감상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
난 되고싶어 니 옆의 썸남

저기 됐거든 너 말고 많거든
그냥 꺼내 니 마음은 뻔해
참고있을 니 모습이 훤해
저기 좀 비켜봐 뒤에 줄 섰거든

계속 멈추지 말고 재보지 말고
그렇게 다가와
내 말은 속마음아냐 의심하지마
그렇게 다가와

미안한데 이제 지친다
니 변덕에 나도 신물나
나도 사람이라 지친다
니 옆에 남자들이 붙을 때마다
속상한데 아닌 척
아는데 모르는 척
나이값하느라고 철들은 척
척하면 척이 아니라서
나 안되나봐 널 만날자격

계속 멈추지 말고 재보지 말고
그렇게 다가와
내 말은 속마음아냐 의심하지마
그렇게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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