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Feat. 티아)

PK 헤만
둘이 걸을때는
내 손을 늘 잡아주었죠
우산을 쓸땐
항상 그대 어깨가 젖었죠
자신보다 날 아끼던
날 사랑해주던 그대가 그리워요
매일 이해하고 항상 기다려도
아픈 눈물은 언제나
꼭 내눈에서 흘렀죠
당연한걸요 내가 사랑 하는데
행복한걸요 당신 위한 일인데
술에 취해도 가끔 화를 내도
언제나 안기는건 내 품 안에서였죠
그런 그댈 믿고 내 가슴에 담고
밝아질 우리 생각에 꼬옥 감싸 안았죠
둘이 걸을때는
내 손을 늘 잡아주었죠
우산을 쓸땐
항상 그대 어깨가 젖었죠
자신보다 날 아끼던
날 사랑해주던 그대가 그리워요
그대 손을 잡고 이 길을 함께걷고
그댄 나를 안고 내볼에 키스하고
잊지못할 사랑 바로 내 그대야
그대 떠난다면 다 없던 일이야
알면서도 이별해야 했던
그 시간을 원망해도 그댄 이제 없죠
도대체 왜 그때 그리 보냈는지
하염없이 후회하고 울죠
사진속에 우리는 행복해보이는데
지금의 우리들은 왜 이런거죠
믿을수가 없죠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보고싶은날엔
그대 이름 불러보네요
가슴 아픈날엔
바보처럼 울긴 하지만
그대 미안해 말아요
나는 괜찮아요 그대탓은 아니죠
이별만 아니라면 정말 난 괜찮아
둘이서 함께라면 정말 난 괜찮아
너무 사랑했어요
행복했어요
내사랑 그대 안녕
이별만 아니라면 정말 난 괜찮아
둘이서 함께라면 정말 난 괜찮아
이별만 아니라면
둘이서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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