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온 줄만 알았어 그 사람에게 줬던 그 마음 다 가지고
상처를 받았던 마음엔 새살이 돋아나 나를 바라봐-주며 사랑할 줄 알았는데
차마 지우지 못한 너의 그 사람이 생각 날 때 마다 함께 있어도 깊어져 가는 외로움
너는 분명 내 옆에 있는데 넌 여기에 왜 없을까 왜 넌 자꾸만 다른 곳을 볼까
난 자꾸만 지쳐가 시들어가는 내 모습을 언제쯤 돌아볼까
행복해 질 줄만 알았어 함께한 시간 쌓여. 그 상처 다 덮으면
언제나 너만을 향한 내 마음을 본다면 너도 마음에 나를 담아줄 줄 알았는데
이미 지나가버린 너의 그 사람은 지워버리고서 이젠 바라봐 너를 사랑하는 나를
너는 분명 내 옆에 있는데 넌 여기에 왜 없을까 왜 넌 자꾸만 다른 곳을 볼까
난 자꾸만 지쳐가 시들어가는 내 모습을 언제쯤 돌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