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지났습니다
기억은 나와 함께 잊혀져가죠
하지만 그때의 모습 그대로
나의 기억 속에 머무는 그 사람
처음으로 날 사랑해주고
그만큼 나를 아프게 하고
그 후로 다시 볼 수 없었던 지난 날
나의 마음에 가득했던 그 사람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바쁜 나날들 속에 살아왔어요
어느덧 세월의 뒤안길에서
모처럼 그 사람 내게 보여요
처음으로 날 사랑해주고
그만큼 나를 아프게 하고
그 후로 다시 볼 수 없었던 지난날
나의 마음에 가득했던 그 사람
노을 지는 그 길을 보며 그대를 생각해요
함께 걷던 그 숲길은 아직도 그대론데
처음으로 날 사랑해주고
그만큼 나를 아프게 하고
그 후로 다시 볼 수 없었던 지난 날
나의 마음에 가득했던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