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대는 미소짓네요
그를 얘기하면서
얘기하면서
그댈 향한 나의 맘을 모르고
그 사람을 내게 얘기하네요
가끔 내게 너무 따뜻한 그대를 보면서
혹시 나와 같진 않을까 착각을 해요
자라버린 기대는 흩어져버리고
그 조각들은 눈물이 되죠
How would I do
그대의 넷째손가락
How would I do
그대 곁에 있는 사람
너무 사랑하는데 말하고 싶은데
난 그런 마음들조차 거둬야만 하겠죠
How would I do
혹시 날 봐줄것 같아
How would I do
언젠가 사랑할 날 올 것 같아
이렇게 난 오늘도
그대 생각을 하다
애써 잠이 드네요
그 흔한 문자 메세지 조차도
수많은 고민들로 핑계를 찾고
나의 맘을 알아챌까
망설이다가
이러다가 너무
멀어질까 걱정하죠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싫다고
그대가 말한 그런 사람 바로 나라고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 말하고
싶은데..그럴 수 없죠
그를 얘기하는 그대
미소를 보면
단 한발자욱 걸음조차
멈춰서요
마음과는 다른 아쉬움을 삼키고
더 흔들리는 나를 붙잡죠
How would I do
그대의 넷째손가락
How would I do
그대 곁에 있는 사람
너무 보고 싶은데 그댈 갖고 싶은데
그 누구도 이런 맘 이해할 수 없겠죠
How would I do
이런 날 알게 될까봐
How would I do
혹시나 이 아픔 잃게 될까봐
이렇게 난 멀리서
그대만 바라보며
그대만 기다리죠
혹시 이 노래를 듣고 있나요
나의 간절한 맘 듣고 있나요
그대 손가락 그대 마음에
그가 없는 날
내가 생각날까요
And one day when you cry
그사람 눈물이 되어 oh my love
one day when you cry
그 눈물 닦아줄 그 날
이렇게 난 멀리서
그 날을 기다리며
그댈 사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