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온함이
때론 마음의 길을 잃게 하죠.
그저 한걸음 물러나서 보아요,
많은 것이 필요한건 아니죠.
난 항상 있어왔죠, 여기
그저 당신이 날 볼 수 없을 뿐이죠.
이젠 나를 꺼내요.
마음 한구석 있어 왔었던 나를.
어쩌면 깨어있는 듯 난 잠들어 있죠.
단념한 순간 내가 필요 한거죠.
언제까지 미룰 건가요?
외면한 채 살아 갈건가요?
난 항상 있어왔죠, 여기
그저 당신이 날 볼 수 없을 뿐이죠.
이젠 나를 꺼내요.
마음 한구석 있어 왔었던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