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저 햇빛은 매정하게 날깨우죠
시작해볼까요 매일같은 아침을
아주 슬픈 꿈처럼
토스트와 핫커피 들고 애써 태연한척 하지만
난 이상한걸요 변함없는 세상이
내심장은 끝이 났는데
다시는 볼수없다고 나 이제 어떡하라고
그토록 날 사랑하던 그대가 나를 두고 떠나요
긴머리도 짧게 컷해보고 딴사람도 만나봤지만
며칠이 지나도 다시 눈물이 나요 내심장이 터져버렸죠
다시는 볼수없다고 나 이제 어떡하라고
그토록 날 사랑하던 그대가 나를 두고 떠나요
다시 되돌릴수 없단것도 알고있는데
눈물보다 많은 추억들이 너무 잔인해
정말로 끝난거라고 어떻게 살아가라고
그토록 날 사랑하던 그대가 나를 두고 떠나요
벌써 나를 잊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