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 후

한영빈
가슴속 깊이 젖어 드는 그리움
지워지지 않는 너의 얼굴 잊어야 하나
시들은 꽃병에 가득히 물 담아보며
남겨놓은 사진만 만져보다 한숨이 나네
아하~보고 싶다 아하~눈물이나
나 아직은 이대로 보낼 수 없어
다시 한번만 기회를 줘
사랑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대를 만나 살아온 많은 날들이
용서해 돌아와 그리워 견딜 수 없어
나 이제야 철이 드나봐
네가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나 이제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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