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을 붙잡고 걸어가는 길이 왜
나에게만 어두운 풍경일까요
어둠 속에도 조그만 빛들이
밝혀주는데 내눈엔 어둠뿐이네요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이 길이 맞는지 내가 바라던 그 빛이 어딘지
어두운 터널 속에 방황하며 헤매는 내가 있죠
어떻게 걸어야 이 어둠속을 비틀대지 않고
바라던 빛이 나올까요
여기까진지 이젠 빛이 없는지
나에게는 어두운 터널이네요
어둠 속에도 조그만 빛들이
밝혀주는데 내 눈엔 나에겐 상처뿐이네요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이 길이 맞는지 내가 바라던 그 빛이 어딘지
어두운 터널 속에 방황하며 해메는 내가 있죠
어떻게 걸어야 이 어둠 속을 비틀대지 않고
바라던 빛이 나올까요
사랑하면 뭐해
정말 사랑하면 뭐해
너 한사람 매정하게
떠나면 끝인데
정말 이렇게 날 떠나가
다시 돌아올 순 없을까
뭔데 왜 뭐가 문제인데 왜
끝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