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온 바다

하수영
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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