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바닷가
전영록
철 지난 바닷가에 황혼이 질 때면
저 멀리 안개 속에 아~ 무적이 운다.
하~얀 꿈을 칮아 철새처럼 떠나 온
하~얀 물결 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우~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 누굴 부르는가 아~ 무적이 운다.
(반주)
하~얀 꿈을 칮아 철새처럼 떠나 온
하~얀 물결 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우~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 누굴 부르는가 아~ 무적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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