꽐라송

마이티 마우스
나 술 좀 마셨다가슴속 하고 싶은 말들을 토해좀 많이 취했다오늘은 달려 아무도 못 말려난 내가 아니다PLEASE SOMEBODY STOP ME난 이제 모른다꺽 꺽 꺽 꺽어느덧 내 나이 스물일곱아직 불투명한 진로이룬 것 하나 없이초라한 내 꼴이 한심해술에 취한 나의 멜로디옆 테이블에 다정한 커플문뜩 스치는 옛 사랑의 메모리왜 나를 떠났어그래 이건 다 개소리내 인생은 만원의 행복여기저기 빈대만 붙어아직 차도 없어누가 나좀 집에 데려다줘어지러워 시야는 흐려져비틀대는 내 몸은 축 쳐져혀는 꼬여 오바이트 쏠려모든게 주욱 늘어진다나 술 좀 마셨다가슴속 하고 싶은 말들을 토해좀 많이 취했다오늘은 달려 아무도 못 말려난 내가 아니다PLEASE SOMEBODY STOP ME난 이제 모른다꺽 꺽 꺽 꺽새벽 1시반 술한병째화장실가 볼일 봐 OH 쉿거울 보며 얼굴색 한번 CHECK오예 슬슬 술기가 올라나도 모르게 자꾸만이유 없이 웃지지난 슬픔은 술에 취해깔고 눕지현실이 중요해과거에 억매이다 보면당삼빠따 나만 손해술 마시니 코가 막혀 코맹맹이술 취하니 몸이 쳐져 꼬맹이여자들은 내가 키가 작아 싫데근데 키가 작아어울린대 장난해나이에 비해 어린 내 얼굴내 앞길을 막아날 보면 무조건 반말 나를 얕봐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너 정말 나빠나 술 좀 마셨다가슴속 하고 싶은 말들을 토해좀 많이 취했다오늘은 달려 아무도 못 말려난 내가 아니다PLEASE SOMEBODY STOP ME난 이제 모른다꺽 꺽 꺽 꺽나 술 좀 마셨다가슴속 하고 싶은 말들을 토해좀 많이 취했다오늘은 달려 아무도 못 말려난 내가 아니다PLEASE SOMEBODY STOP ME난 이제 모른다꺽 꺽 꺽 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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