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조금씩 이별하게만 해줘 (Feat 디아니)

블루피쉬
아직 이별이란 먼 얘기같아 받아드릴 자신이 난 없는데
어제는 사랑한다면서 말을 하더니 오늘은 이별이란 말을 꺼내니

*천천히 떠나 가슴이 무뎌지게 천천히 버틸 수 있을 만큼만
하루에 조금씩 이별하게만 해줘 눈물이 마를때쯤 날 천천히 떠나

전화기만 자꾸 만지고있어 번호를 눌렀다 지웠다하는
못난날 못난사랑이라 욕해도 좋아 그래도 너를 놓을수가 없잖아

*천천히 떠나 가슴이 무뎌지게 천천히 버틸 수 있을 만큼만
하루에 조금씩 이별하게만 해줘 눈물이 마를때쯤 날 천천히 떠나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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