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널 잊어보려고 옷차림에 신경을 썼어
사람들속에 묻혀있어도 찾는건 널 닮은 사람
이런 나를 이해하겠니 너 밖에 없는 날 알고 있니
울어도 안돼 기다려도 안돼 알면서도 정말로 안돼
이제 날 잊고 사는 너라는 걸 아는데
지금 또 다른 행복속에서 살아가는데
혼자있을때도 외롭지 않도록 다시 내곁으로
돌아오기만 바랄뿐이야
니가 사준 선물 모두 다 태워버려 남은게 없지만
니가 내게 준 그 사랑만큼은 지워봐도 내 맘엔 영원해
더 이상 아픔은 없어 널 만나서 사랑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