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주니 (JOONY)
헤어지자하네요 예전처럼 편하게 지내자하네요
이유도 묻지 않고 난 그렇게하자 헤어지자 했죠
전화길 내려놓고 한참을 멍하니 믿어지지 않는 너의 말 거짓처럼 들리죠
다시 전활걸어 물어보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어요 난 어떡하죠

하루에도 수백번도 너의 전활기다려  오지않는줄 알고있지만 버릇처럼 기다려
기다리다 지쳐 잠이들어 널 잊을까봐 뜬 눈으로 밤을 새우죠

사랑한다는 말이 우리에겐 너무도 달랐던거죠 희미해져가는 너의 차가운 모습이 거짓처럼 들리죠 술에 취해 네게 전활걸고 싶지만 구차한 내모습마저 보여주기 싫었어
다시 보고싶다 말을 하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어요 난 어떡하죠

하루에도 수백번도 너의 전활기다려 오지않는줄 알고있지만 버릇처럼 기다려
기다리다 지쳐 잠이들어 널 잊을까봐 뜬 눈으로 밤을 새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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