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이야기처럼

제동현
작사 : 홍현의
작곡 : 변준민
편곡 : 변준민
등록자 : oo
◈ 친구의 이야기처럼 ◈

기억이 나질 않아 언제쯤 이었을까
어떤 이유로 나는 긴 밤을 오~
꼬박 세워가면서 헤매였는지
만남이 스친 거리에서

Repeat)
생각해 보면 우린 사랑이라는 말로
서로를 묶어 놓으려 했어.
바람조차 우울한 손을 내밀어
어둠이 깊은 도시에

혼자만의 시간이 내겐 힘들어
이제부턴 아무 느낌도
가질 수가 없어.
때론 돌아보기도 했지.

아무리 기다려봐도
돌아오지 않았다는
친구의 이야기처럼
텅빈 하늘만 보며 고갤 숙이네.
  
by Ms.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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