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별

나비드(박소연)
사랑이 식은 듯 느껴지고
손을 잡아도 덤덤해
편한 감정 그 이상의 사랑이란
더 이상 우리에게 없는 것만 같아

유효기간을 훌쩍 넘긴
우리가 정말 사랑이었나
너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혼자 이별을 생각해보고 있어

워어오!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이 착각이면 어쩌지
어쩌면 설렘을 쫒다
그만 널 잃고 후회할 지도 몰라

처음 가졌던 느낌들은
사랑의 시작이 준 선물
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모습 속에
서로가 아껴야 진짜 사랑이 되지

만나도 두근거리지 않고
느낌이 없다는 이유로
모든 연인이 이별을 택한다면
결혼까지 갈 짝은 몇이나 될까

워어오!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은 착각인 것만 같아
그래도 지금 내 곁에 있는
너 만한 사람은 없을 거야
워어오 워어오 워어오 워어오

워어오!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이 착각이면 어쩌지
어쩌면 설렘을 쫒다 그만
널 잃고 후회할 지도 몰라

워어오!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은 착각인 것만 같아
그래도 지금 내 곁에 있는
너 만한 사람은 없을 거야
워어오 워어오 워어오 워어오

저기 날 향해 걸어오는
너에게 미안함이 들어
어리석은 생각은 다 버리고
예전처럼 너에게 안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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