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미스티 블루 (Misty Blue)
앨범 :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B
등록자 : lemon.
하루에도 몇 번씩 넌 동그란 비누방울
투명한 유리인형 아련한 미소 지으며
나와는 다르게 무척 예쁜 모습은 날 들뜨게 해

터질 듯 말 듯 조마조마해 닿을 듯 말 듯 초조해
내 맘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내 곁에 있어 줘

(간주)

하루 이틀 지나가도 널 다시 볼 순 없겠지
언젠가 그 곳에서 아련한 미소 지으며
세상과 다르게 무척 예쁜 모습은 날 꿈꾸게 해

터질 듯 말 듯 조마조마해 닿을 듯 말 듯 초조해
내 맘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내 곁에 있어줘

(간주)

손 내밀어 널 가지려했어 어리석은 나
(터질 듯 말 듯 조마조마해 닿을 듯 말 듯 초조해 )
비웃듯 사라져버렸어 환상같은 너
(내 맘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내 곁에 있어줘)

알고 있는지 오늘도 너를 꿈꿔 머리가 아파
(터질 듯 말 듯 조마조마해 닿을 듯 말 듯 초조해)
알고 있는지 오늘은 그만 날 데려가
(내 맘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내 곁에 있어줘)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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