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상사화-★
1절~~~○
당신과 보낸밤 꿈만 같았죠
부끄럽지만 사내란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오늘도그리운맘 한잔술로 달래봅니다
다시뵐수 있을까요 다시찾아 주실까요
수줍은 노래자락에 지긋이 웃어주시던
당신은 아시겠지요 당신은 아시겠지요
어~허 어~허 너무도 그리워요~@
2절~~~○
당신께 받은정 꿈만 같았죠
부끄럽지만 사내란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외로이 퉁겨보는 가야금 소리마저
쏟아지는 빗소리에 문지방을 못넘어도
어설픈 시조자락에 무릎을 쳐주시던
당신은 아시겠지요 당신은 아시겠지요
어~허 어~허 너무도 그리워요
너무도 그리워요~@
~~~~~~~~~~~~~~~~~~~꽃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