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

가무진
등록자 : 맑음
밤오는 소리에 떠나네
내게 허락된 시간
불빛아래 낯선 사람들과
손짓하는 너에게로
너의 이름을 난 속삮이듯 불러보고
한 없이 밝은 모습의 너를 만나려해
설레는 맘에 이 밤을 붙잡고 싶어
그대여 그 어디에 난 그대는 살아요
이대로 깨어날지 모르지만
내일 또 그댈 찾네요

너의 이름을 난 속삮이듯 불러보고
한 없이 밝은 모습의 너를 만나려해
설레는 맘에 이 밤을 붙잡고 싶어
그대여 그 어디에 난 그대는 살아요
그립고 그리운 이유
이대로 깨어날지 모르지만
내일 또 그댈 찾네요
그대여 못다한 말이 많은데
너무도 사랑했었다는 그 말을
날마다 가고 또 가고 쌓여도
언제나 영원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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