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홀로 아침을 맞는다 속쓰린 가슴을 움켜쥐고 물을 마신다
허기진 뱃속을 채울건 없지만 나에겐 오늘도 미소짓는 꿈이 있다네
힘든 세상속에 버려진 그대만의 꿈이 있다면
크게 소리치며 말해요 기다려라 나의 세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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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간다 기다려라 내가 간다
세상에 못할것이 뭐가 있을까 한번 두번 세번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하하하 크게 웃어 보자
오늘도 나홀로 아침을 맞는다 속쓰린 가슴을 움켜쥐고 물을 마신다
짙은 어둠속에 버려져 홀로 남겨진 인생이지만
낡은 원망따윈 버려요 기다려라 나의 세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