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너의 입술을 난 난 처음 보았지
무슨 말 하려고 말 하려고 뜸만 들이는지
슬픈 예감은 다 맞는단 노래 가사처럼
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 아니어야만 돼
벌써 넌 나를 떠나 니 마음마저 떠나 또 몸마저도 떠나는데
난 몰라 널 잡을 방법을 좀 누가 내게 말해줘요
*오늘밤 그 말만은 말아요 왜 날 버리고 갔나요
나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눈물 차올라요
아직은 안녕 우린 안돼요 넌 그 입을 더 열지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
차가운 너의 한마디가 날 주저앉혔지
세상 무너질 듯 무너진 듯 눈물만 눈물만
지금 순간이 가면 이 순간이 지나면 영영 우린 이별인데
사랑해 죽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