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심가 -칠공주-
아프냐? 나도 아프다..
더이상 날 아프게 하지 말아라!
난 너에게 무엇이더냐?
그저 친구일 뿐이더냐?
그거 뿐이더냐?
이제 가거라!
하지만 꼭 다시 돌아오거라!
내 목숨보다 더 널 사랑하니!
돌아오거라!
돌아오거라!
돌아오거라!
내안에 널 차마 버리지 못해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처럼 울었죠
그댈위해 나를 버리시는게
하늘의 뜻이라도 난 원망하지 않아요
부디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큰 세상 가졌으니 ㅠ.ㅠ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꿈이었어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걸 아시나요
내 심장을 뚫어 버릴 사랑
그 사랑은 내게 이렇게 다가 왔습니다.
그대는 왜 나를 힘든 외로움 속에 가둬두려 하나요
바라만본거죠 가질수 없는 사랑
그것마저 운명인가요
나를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꿈이었어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걸 아시나요
종사관 나으리 이년이 비록 관비일지도
미천한 몸일지라도
나으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때
저는 살아있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