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그대
옥수동왕순대
06. 촛불그대
아 뜨거. 아 뜨거. 내 몸이 불타오르네. 이 못난 내 가슴이 녹아내리네.
아 뜨거. 아 뜨거. 이 세상 모든 변명에 지쳐가는 그대를 밝히네.
미치도록 눈물겨운 사랑 얘기도. 가슴 시린 이별의 아픔도 결국엔 부질없이 타버릴 것을
왜 자꾸 상처로만 인생을 채우려 하나.
뭘 안다고. 뭘 안다고. 나를 안다고. 무시하고 세상에 쓰러져있나.
내 눈물 한 방울도 못 견디면서. 이 내 마음 모른다고 투정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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