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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일까.. 혼자인 내가 익숙해진건,
언제쯤일까.. 너의 자리를 비워버린 내 마음이..
조금은 그대의.. 기억이 스쳐 나를 멈추지만,
낯설어진 기억이 어색해서.. 추억하지 못해 그대로 흘러 가는데..
그대 떠나.. 누군갈 떠나.. 보냄에 익숙해져서 널 그리지 않아
시간이 지나.. 눈물이 흐르던 기억..
잠시 뿐인걸.. 그 순간 뿐인걸..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이라서..
언제쯤일까.. 감춰진 내가 익숙해진건,
언제쯤일까.. 마음에도 없는 웃음을 흘려~버린건..
괜한 기대감으로, 서로의 기다림을 만들지만,
지켜질 수 없음을 알게 되서.. 상처마저 보내 서서히 무뎌 가는데..
그대 떠나.. 누군갈 떠나.. 보냄에 익숙해져서 날 잃어 버리고
시간이 지나.. 그대를 외치던 기억..
잠시 뿐인걸.. 그 순간 뿐인걸..
추억에조차 없는 기억이라서..
그대 떠나.. 누군갈 떠나 보냄에 익숙해져서 우리를 잃어 버리고
시간이 지나.. 눈물이 흐르던 기억..
잠시 뿐인걸.. 그 순간 뿐인걸..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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