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기 힘든아침 나의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소리
어머니의 짧은 그 한마디 일어나렴 출발할 시간이야
준비도 못했는데 자꾸 시간을 재촉하며 웃는소리
아버지의 짧은 그 한마디 이러다간 해가 다 저물겠다
언젠가 나 어릴적 떠났던 그 추억속으로
들뜬 막내의 웃음소리가 커져가면
오늘 우리들의 여행이 시작되지
서울을 벗어나면 낡은 자동차 창문넘어 바람소리
큰누나의 코고는 소리도 우리만의 추억이 되주겠지
언젠가 나 어릴적 떠났던 그 추억속으로
들뜬 막내의 웃음소리가 커져가면
오늘 우리들의 여행이 시작되지
넓은 바다의 파도소리가 들려오면
오늘 우리들의 추억이 시작되지
오늘 우리들의 추억이 시작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