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아

박인영
우리 사랑은 하늘이 허락해준 운명이라 말하며
사랑의 힘으로 나의 그림자로 남아
항상 함께 하자 했지
가시밭길 헤치며 길을 열어 가자던
내사랑아 나의 사랑아
우리 함께있어 외롭지않다던 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아
이제는 다 잊고 앞만보자던
그런 사람 돌아서 가는길에 볼수없어 눈물납니다

아무리 큰시련이 닥쳐도 내손놓치 않겠다던
내 사랑아 나의 사랑아
우리함께 있어 행복하다던 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아
이제는 모두잊고 앞만보자던
그런 사람 마지막가는길에 손흔들고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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