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이렇게 다른사람 찾아가나요
이런 날 이런 날
다른사람 사랑할 수 없어 나
이런 날 이런 날
VERSE 1)
기억 나니, 시작된 우리 사랑의 걸음마
손에 잡힐것 같아 금방 이라도 눈을 감았다 떼면 천방지축같던 너의 환한 미소
이렇게 나 비속을 걸으며 비에 눈물을 감춰봐, 자꾸 계속 해서 우리의 추억이 흘러
마치 물처럼 한번 흐른 추억은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니야 거짓말이야,
마치 처음처럼 우리의 추억을 흔들어 쪼개지 말아줘.
내게 줬던 너의 어렸을적 사진들
니가 없는데 시간은 빨라진듯 자꾸만 계속해서 지나가
이러다 너에게 평생 묶여버리지 않을까 till I die
우리 추억을 눈물로 다 지운다
VERSE 2)
break up to make up. 니가 떠났음에도 매일 커다란
흔적이 지워지지 않을까 환히 등불을 켜다놔
보다 나은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혹시 니가 돌아올까란 불안한 맘에 난 지금도
너만을 바라보고 너만을 생각하고 너만을 떠올려.
행여나 미안한 마음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거니
나는 항상 같은 자리, 안변할게 그러니 부탁할게 please call me.
너와 걷던 거리 거리 마다 내 가슴속엔 항상 니가 생생해 나 till I die
추억들을 뒤로하다, 이내 달려가서 품속에 다시 새겨.
혼자는 너무 추워, 우리 추억을 다시 주워 가슴에 품어.
넌 나의 비너스, I m a genius. 가슴에 지녔으니
너를 지울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