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넋업샨(Nuck),키비(Kebee),라임어택(RHYME-A-),지토(Zito)
그 언젠가 라는 약속이 마침내 이뤄지듯
드디어 만나 함께 뜻을 펼치고
시끌거리는 거리들 속에 판을 짓고 키울 이들이여
지금이 영원하리라 울부짖어 Like 시저
주사위는 던져졌어
We the *uckin' new true religion
Passion을 입어
아무나랑 어울리진 않아
너도 알잖아, 특별한 ego
your 넋, True believer
비우지 못하면 넌 이루지 못해
흐지부지하다가는 넌 길잃은 똥개
씨 뿌릴 숙명에 피고 진 꽃들이
짓궂은 우리 운명에 바치는 이 노래
비우지 못하면 넌 이루지 못해
흐지부지하다가는 넌 길잃은 똥개
씨 뿌릴 숙명에 피고 진 꽃들이
짓궂은 우리 운명에 바치는 이 노래

그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내게 있어 최고를 만들어내는 건 일도 아닌 게 됐어
머릿속에서 그리는 대로 표현해낼 수 있게 된 거지
지금 이 열여섯 마디 역시도 올려놓겠어
On your list, the masterpiece
I got a rapper's degree, cuz I mastered this
어려웠던 건 시간을 이기는 것
알고 싶어했었지 무작정, 남들보다 더 빨리 뛰는 법
습관처럼 바꿔 지내온 낮과 밤
그때마다 날 괴롭혔던 의식의 정적, 장막과 담
허물었지, 음악과 단 몇 줄의 가사로 말이야
그리곤 깨달았네. 절대 시간은 나의 적이 아니야
어깨에 힘을 빼
비로소 탄생한 영감들이 절정에 이를 때
난 여느 때처럼 내 단어들을 줄지어 세운 뒤 그대로 놔둬
그럼 시간이 그 모든 걸 전부 Classic으로 다 바꾸지

준비를 마쳤으니 감고 있던 눈을 떠
훗날 모두가 우리의 이름을 물을걸
We Standart
Now we on, START
좀처럼 멈출 줄 모르고서 치솟는 Stock

나를 함부로 찾진 마
낄 자리 없냐며 잘 나가는 꽁무니 따라 두리번거리는 놈이 아니야 난
Keep이야 무언가를 지키는 이름
역사를 한 번 더 쓸 차례 내 스킬은 절대 폼이 아냐
난 이를 갈고 땅을 파고 또 뼈를 깎아 터를 닦아
눈 내리깔든, 날 뭐라 까든,
저 칠흑 같은 어둠을 깎아 빛을 내는 딸깍발이
출발선의 단칸방으로 돌아왔지
준비해 새 Block party
모두들 빠릿해
살아남기 위해 마음 위에 세운 바리케이트. 서로를 살피네
다들 선글라스 끼네 시선 감추는 듯이,
이러니 뭉칠 수가 없잖아. 멋진 서로의 뜻이
늘 백지 위에 새로운 색칠
피뢰침보다 날카로운 사고의 맺힘
내 안의 악과 싸우는 노력, 피맺힌 꿈
마음을 비워내고 키워내 내 새집을

예술이란 거리에서 새롭게 밟을 발자국
Hollywood star들의 손바닥의 값만큼 비싸지는 않아도
누가 내일을 알어?
단순한 Rap 이상의 것, 누가 내 일을 알어?
고갤 숙이고 System에 부딪혀
존심 좀 죽이면 너넨 될 거라고 꼬시던 새끼들은 이용하기 바뻐
*uck your booty call
몸 팔고 혼 팔어 남은 게 없지 왜?
Soul Dive 포장지를 뜯은 New sick J`s
난 이제야 날아가는 기분, I feel good
내 미랜 확실히 몰라도 가사처럼 맘대로 Holla yo
Standart music, 날짜도 1-2-3
Step대로 올라가 빠르게 Escalade shit
이 가사는 편집 안 돼, PD 손에서
이 Track은 거품 빠진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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