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산타령 (양산도)

Unknown

후렴] 에야 디야 에헤헤 헤야 에야 디야 에헤헤 헤야

에헤야 디여라 응아 산아지로구나 에헤야 디여도 산아지로구나

1.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짧은 세상이나마 둥글둥글 삽시다

2. 낙락장송을 더덥석 안고 외로운 이 심정을 하소연 할까

3. 들국화 한송이 살짝끈 꺽어 산처녀 머리위에다 꽂아 줌세

4. 춥냐 덥냐 내품안으로 들어라 비게가 높고 낮거든 내 팔을 비어라

5. 서산에 지는 해 지고 싶어서 지느냐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가고 싶어 가느냐

6. 청천 기러기 어데로 가나 우리님 소식이나 전해다오

7. 십오야 밝은달 저달이 밝아 산란한 이내 심사를 달랠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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