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성준
널 처음 본순간
머리는 핑돌고 시간은 멈추고
지금 파란불이든 설령 빨간 불이든
보이지가 않아 난
아무것도 다 필요없고
그냥 내 가슴이 너를 향한다

내 사랑하는 그대여
무작정 달려가 너를 안는다
나 생긴대로 이렇게
겁없이 달려가 너를 안는다
아름다운 널 볼때면
내 내 내 가슴이 턱

룰따윈 몰라 난
그누가 뭐래도 나를 자꾸 막아도
쓰러져 버리든 눈물이 흐르든
내 갈길은 하나다
아무것도 다 필요없고
그냥 내 가슴이 너를 향한다

내 사랑하는 그대여
무작정 달려가 너를 안는다
나 생긴대로 이렇게
겁없이 달려가 너를 안는다
아름다운 널 볼때면
내 내 내 가슴이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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