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방황의 끝자락에 홀로 서있는 나
돌고 돌고 돌아보니 다시 그 자리
한치앞도 볼수 없는 외로운 길

※ 가야만 하나 가야만 할까
고민의 끈을 잡고 홀로 서있는 나
넘고 넘고 넘어보니 허무한 자리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나 먼길

언제쯤 이 길에 끝이 보일까
외롭고 서러움에 걷고있지만
가도 가도 보이지않네 서러운 나의길
잡초만 무성한 외로운 길
정녕 나의 길이라면 정년 나의 운명이라면
가야겠지만 가야겠지만
또 다른길이 있으면 돌아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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