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탱크 탄 동수 ['11 Tanknician]
거리에는 하얀 눈이 소리 없이 쌓여가
별빛처럼 내리는 불빛 니 생각이나

내 마음 속을 채우는 환한 빛이 되어줘
길 위에 발자국 끝에 날 반길 미소

이 눈이 이 길이 설레는 맘으로 날 속삭이면
내 맘이 이 밤이 널 기다리면

나의 마음이 너에게 눈길 위로 전해지길
너의 창가에 이 눈이 꽃처럼 흩날려주길

나의 마음이 너에게 눈길 위로 전해지길
너의 창가에 이 눈이 꽃처럼 흩날려주길

얼어붙은 나의 손을 포근하게 잡아줘
함께 내딛는 발걸음 설레기만 해

이 눈이 이 길이 설레는 맘으로 날 안아주면
내 맘이 이 밤이 널 바라보면

나의 마음이 너에게 눈길 위로 전해지길
너의 창가에 이 눈이 꽃처럼 흩날려주길

나의 마음이 너에게 눈길 위로 전해지길
너의 창가에 이 눈이 꽃처럼 흩날려주길

너를 사랑해 이 말이 세상 위로 전해지길
너의 귓가에 내 맘이 향기처럼 속삭이길

너를 사랑해 이 말이 세상 위로 전해지길
너의 귓가에 내 맘이 향기처럼 속삭이길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