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반란

절정신운 한아

VERSE 1 P-Type

이렇게/ 이곳에/ 너를 위해/ 잠든 채
나는 여태/ 그렇게/ 너의 목소릴 기다리고 있네
곁에/ 또 옆에/ 니눈 앞에/ 보일 때/
너무 오래/ 군림해/ 온 너의 뼈저린 후회
나를 부르는 친구의 목소린 회색 바람에 실려
깊게 잠들어 쉬고있던 내 귓가에 들려
바람 소리에 섞여/ 내 가슴을 찢어 발겨
니 분노를 실어/ 온 바람에 다시 날 실어
너의 전신/ 을 휘어감은 난 훨씬/ 더 강해진 육신/ 으로 온몸을 적실
붉은 피, 그 피로 물든 칼날 분노의 Guillotine
막힌/ 닫힌/ 니들을 덮칠 Bigg Catt "F-14"
시퍼런 욕망의 두 눈/ Captain "Fake" 그가 가둔
내 이름은 짙은 어둠/ Dark "Tha Catamount"
A.K.A. Proteus "Tha Ocean President"
다가선/ 큰 위험/ 시뻘건/ 내 영혼

VERSE 2  한아

난 요리장으로 위장한 외다리 존 실버 한아..선장 녀석을 믿을게 못되
그놈의 위장을 꺼내들어 언젠가 너에게 보여주지.지장을 찍고 계약을 맺은건 후에
꼭 파장을 불러 일으키기 마련이야..오늘 심야가 오면 다들 들고일어설 그럴 눈치야
이런 풍운지야에 걸맞는 일..시야를 가릴수 있는 최대의 무기 바로 비바람의 흑야..
내 말을 알아들었다면 나와 제야의 종을울려 화약을 채워 넣어 공울 울려 BOO-YA!
뱃전을 돌려 키를 쟁탈 북쪽만으로 뱃머리를 돌려 이미 이탈해버린 식량, 술통들은
잊어 저기저 섬이 보이지 않는가 미미적 거릴 시간이 없어 저 걸치적 거리는
선장과 패거리는 눈을 묶고 아킬레스건을 끊고 파도에 흘려라...

VERSE 3  P-TYPE

붉은 빛/ 으로 가득한/ 눈 빛/ 이 널 본 순간
살기로 몸을 타고 흐르는 전율 떨리는 나의 큰 칼
지옥의/ 바닥에/ 나락에/ 버려진/ 떨어진/ 멀어진
무참하게 갈려진/ 찢겨진/ 밟힌/ 너의 육신
비바람/ 휘몰아/ 전부 다/ 날려라 내 손을 잡아줄 내 친구 외다리
한마디/ 외침이/ 저 멀리/ 퍼지니 그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하리
우리/ 부르는 파도 소리/ 함께하리/ Fly High
영원히/ 바뀌리/ 모조리/ 엎으리/ '당신이 잠든 사이'

VERSE 4 한아

이제 모두 주목하라 너희가 꿈꿔오던 나라
고통의 나락에서 발화하던 큰불씨에 사라져갔던
욕망을 부추켜 일으켜 세워 네가 기록해 오던
무참히 찢긴 어두운 과거의 세월

VERSE 5 P-Type

불타오르는 밤/ 불타오르는 깃발
불타오르는 바다/ 위에 불타오르는 날 봐
휘몰아치는 바람/ 휘몰아치는 반란
휘몰아치는 바다/ 휘몰아치는 한아

VERSE 6 한아

이제 북쪽곶에 천천히 이루워 지는 정박
스스로 단단히 묶고 있던 가식의 포승자박은
이제 풀어 버려 네 가슴속에 서려 있던 한은 이 거친 바다 속에 이제 버려
닺줄을 정비하고 증거를 은폐하라...
어느새 너와 내입에 울려퍼지는 가락
더 크게 고함처라 이 파도의 발악 잠재워 버릴 뱃사람의 노랫가락..

HOOK

에헤야 디야 악마가 복수하네,,
어기야 디야 누군가 끌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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