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검진명

절정신운 한아

VERSE 1

언제나 내게/ 들려오는 세계/ 수많은 매게/체들의 무게/에 눌려버린 내게/
수면을 재개/ 할수 없는 소음/ 처음들어본 누런 주파수의 모음/
이미 비대해져 버린/ 내한이 서린/ 그 집단안에 섞여버린자 넌 부유한 걸인/
그들을 찾아 헤멘나/ 사냥꾼 오리온/ 머리와 몸을 세개나/ 가진넌 게리온
과정을 무시해버린 도도한 태도/ 수난이 무엇인가 겪어보지 못했는데도/
매번 이롭게만 돌아가는 빌어먹을 제도/ 그것을 척결하는 내게 돌아오는 매도/를
일도양단에 부서버릴 내운의 위용/ 선두상단이 올라선 내뜻은 무용/
대의를 수용/ 해버린 내몸 천의가 허용/한 미르와 같은 나의 다른 이름 아나 의천룡

HOOK

정검진명의 뜻의 틀을 밟아      선견지명의 등을 바로 달아.

VERSE 2

나를 방해/ 하던 너를 향해/ 휘날린/
세치 혀끝에 모인 온몸의 아드레날린/
한결같단 말이/ 통하지 않는 사리/ 사욕의 현장/ 사육의 농장/을 조장/
한 너의 놀이턴 이미 황량한 푸서리/ 소소리/패란 칭호를 받은 너흰 모조리/
부조리/인 만무방의 무리/ 끝내 아무리/  발버둥 치나 우리/를 탈출하는것은
너에게 절대 무리/
셀수없이 늘어가는 수많은 종족 번식/ 허나 그위를 지배하는 힘의 식도 약육강식/
네몸을 치장해 버린 어떠한 장식/ 그건  힘이 되어주지 못해 나의 의식.../
뉘누리에 흔들린 너의 낡은 옷자락/ 그것은 너의 미래를 암시해 암흑의 나락/
으로 추락해버릴 너 암흑의 신이/ 내린 엄명 내가 맡은 역활은 아둑시니/

VERSE 3

심안을 떠라/ 도가의 운에 눈을 떠라/ 구만의 주둔해 있는 병사를 일으켜라/
위대한 부군의 영원한 칭호는 바로 칸/ 그것을 위임할자 나의 이름 구루칸/
바람을 잠재우는 위엄스런 내 틀거지/ 손안에 보이는 소인배들의 무리 네 본거지/
패쇄할 너를 징벌할 마패 정일품/ 어서 버려라 노획한 썩은 너의 전리품/
여름날의 녹옆을 흣날리는 이기어운/ 얕은도량으론 이겨낼수 없는 버거운/
내운공의 수위치 십갑자/ 네 기공이 고이 잠들자 마자/
더욱 거세지는 나의 섬전 활개짓/ 어디서도 보아오지 못할 이기운의 대지/
이제 서서히 마음의 눈을 감아/ 느껴라 옥면백의 절정신운 나의 이름 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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